워너원 논란 스타라이브 욕 방송사고 정리
최근 국내에서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워너원 방송사고 논란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 워너원 아이돌 그룹이 미니앨범 2집 음반 발매하기 이전, Mnet의 스타라이브 방송 스케줄이 있었습니다.
스타라이브 등장하기 전, 워너원 멤버들은 대기실에 모여 사소한 이야기를 꺼내면서 욕설이 나왔다는 소식에 여러 팬들 및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전달했었습니다.
대기실 모여있던 당시, 박우진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셀카봉을 가지고 맴버들 간에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라이브로 송출되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잠을 제대로 못잤다, 방송수익 정산은 왜 이정도만 받는가, 휴대폰 번호 공개하는 발언, 워너원 욕은 하성운의 미리미리 욕해야겠다, 이 중에서는 특히 'ㄷㄸㄱ'이란 언급문제가 중심이 되었었고, 이에 의해 큰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저의 개인적으로 워너원 방송사고 원본영상을 여러번 시청해도 저런 단어는 들리지도 않았고, 아마 워너원 안티, 악성 팬들이 저 위 ㄷㄸㄱ을 진짜 언급한 마냥 허위사실을 알렸다는 점에 여러 사람들의 오해를 사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결국, 몇일 뒤 디지털과학수사연구소의 감정결론이 나오게 되었고 워너원 논란인 욕과 ㄷㄸㄱ은 '미리미리 이케 해야겠다', '대따해라'란 결과로 판정되었습니다.
워너원 공식 소속사 측에서는 맴버들 간의 발생한 스타라이브 방송사고에 의해 여러 팬들과 대중들에게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어 죄송하고
다시한번 이런 행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하겠습니다며 밝혔습니다. 다른 일각에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진짜 언급하지 않았던 말들을 악성루머로 재생산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생각된다며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 소식의 최초 유포자가 궁금해서 개인적으로 조금 검색해본 결과, '남자연예인갤러리'에 가입한 한 회원에 의해 악성루머가 급속도로 퍼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확인된 주소로 들어가본 결과 이미 삭제된 상태이며, 이제 더 이상 마녀사냥 글은 어디에서도 확인해볼 수 없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수많은 팬들은 워너원을 향한 팬심이 더욱 단단해졌다며 반응을 보이기도 했고, 다행이게도 전문기관의 올바른 판정이 나오게 되어, 워너원 스타라이브 욕 논란에 대한 허위정보는 마무리 지어가는 단계입니다.
잘못된 루머로 마녀사냥하는 행동은 특정 사람에게 커다란 충격과 정신적 피해를 줄 수 있고, 두번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해서 여러 연예인 들에게 피해보는 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